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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이론 및 기법공유/상담실제

불명확하게 느껴진 감각을 위한 경험적 초점화

 

불명확하게 느껴진 감각을 위한 경험적 초점화

Experiential focusing for an unclear felt sense

 

경험적 초점화의 핵심가정: 상징화하려는 시도안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경험적 "느껴진 감각(felt sense)"이 있다는 것이다.

느껴진 감각(felt sense)이란? 내적인 참여와 경험적 과정으로 측정 가능한 함축적인(무조건적인)감정도식으로부터 나왔다. 함축적인 높은 수준의 의미이며, 생각, 감정, 지각, 채내 행동과 맥락을 포함한 어떤 감각이다.

경험적 과정에 내담자의 2가지 과제:

1)내적 상상의 "작업공간(work space)" 개발 시키는 능력

2)내적으로 느껴진 감각(felt sense)에 참여하는 능력

The "FOCUSING ATTITUDE"초점화 태도

Leijssen(1990)는 초점화는 일반적으로 6단계로 나타나지만 보편적인 초점화 태도를 제안

1) 초점화는 기술이라기보다 적합한 환경과 적합한 준비에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스런 과정이다.

2) "아직 말할 수 없는, 형식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오랜 기다림이다.

3) 특정한 대상, 내적인 것, 느껴지는 감각을 향해 명상연습과 비슷한 방법으로 내담자와 치료자는 언어적-개념의 활동과 예상을 일단 보류해야 한다.

What needs to be changed? 변화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The underlying processing difficulty (기저과정의 어려움)

감정도식은 항상 비언어적 경험의 내용과 상징적 혹은 언어적 개념의 내용 모두 포함하는 복잡한 구조이다. 경험은 언어적 개념요소와 연관될 때 의식적 주의에 더 접근하기 쉽다.(4장내용)

역기능적 과정은 개인의 감정경험과정에서 언어-상징적이거나 경험적 요소의 부재이다.

과정의 어려움:

1) 느껴진 감각의 부재

내담자가 오로지 관념적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경험적 대상없이 추상적이고 지적으로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외부적 참여, 상황적 세부상황설명(원형)

2) 불명확하게 느껴진 감각

내담자가 충분히 말이나 이미지로 표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떤 특정한 내적 경험에 주의를 기울 일 수 있다. (언어-관념적 요소가 결여되어 내담자는 이상하거나 일정하지 않은 무언가 모호한 감각이 남는)

A. Markers

불명확하게 Felt Sense

(C단계에서 시작하기)

Variant Marker : 표면화된 상태나 정체된 상태

 

 

 

 

B. 예비단계

(1) “작업공간 정리하기(Clearing a Space)” : 내적으로 상상된 공간에서 문제 목록화

 

 

 

 

문제 선택

 

 

 

 

C. 초점화히기

(2) 모든 felt sense에 주의기울이기

전반적인 felt sense의 형태

(3) 명명화를 위한 탐색/ felt sense (호칭)상상하기

↑ ↓

 

 

(4) 이름 붙인 것이나 상상한 것 확인하기

(“소리내어 말하기”)

부분적 해결 : Felt sense의 차이점; 바른 감각(sense of "rightness")

 

(5) 선택 : 이름 붙여진 felt sense를 더 깊이 탐색하기("질문") (2단계로 되돌아가기)

깊이 있는 해결 : Felt 변화; 새로운 사고들과 느낌들의 출현

 

(6) 새롭게 이름 붙여진 felt sense에 머무르기(“수용”)

 

다음 단계의 초점화에 대한 흥미(2단계로 되돌아가기)

 

(7) 새로운 단계나 과제로 이동(회기에 있거나 나가기) (“이월, 진척”)

새로운 과제에 대한 준비